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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의 원인, 치료 및 예방법 알아봤어요~

by Dreamer0310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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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으로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나 불편하신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소변 자주 마려움, 즉 다뇨증의 원인,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볼게요.

 

 

다뇨증이란..?

 

 

 

 




다뇨증이란 하루 소변량이 정상 소변량 보다 절대적으로 많은 증상인데요.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과 함께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증상, 자다가 소변을 흘리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돼요.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3,000mL 이상의 많은 배뇨량, 주간에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야간에 자다가 소변을 보는 횟수가 2회 이상인 야간뇨 등이 모두 다뇨증에 포함되는 질병군이에요.



하루 소변 횟수 / 정상 소변량



 

 

 


정상 소변량은 성인 기준으로 약 1,500mL로, 보통 컵으로 7~8개 정도의 소변량이에요.

하지만 정상 소변량보다 2배가량 많은 3,000mL 이상이 되면 병적인 질환인 다뇨증이라고 부르며, 반대로 정상 소변량보다 훨씬 적은 500mL 이하는 감뇨 또는 무뇨라고 하죠.



다뇨증은 하루 배뇨량이 절대적으로 많은 상태로, 자연스레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는데요.

일반 성인이 보통 한 번에 배출하는 소변량은 평균 200~300mL로, 하루 소변 횟수는 4~8번이 적당해요.

하지만 하루 소변 횟수가 8회 이상이면 다뇨증 또는 빈뇨, 절박뇨를 의심할 수 있어요. 



다뇨증 원인

 

 

 

 

 


다뇨증은 배뇨기능이 미성숙한 소아에게서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2차적인 방광 변성이 원인이 되어 주, 야간의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 및 야간뇨가 생길 수도 있어요.

또한 파킨슨병이나 노인성 치매, 뇌졸중 질환을 앓는 경우에도 주야간 빈뇨나 야간뇨가 악화될 수 있죠. 



이 외에도 과다한 음용이나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도 일시적인 다뇨증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요붕증이나 당뇨병과 같은 내분비계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이러한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으로 인해 수분의 섭취를 줄이게 되면, 소변도 물처럼 묽어지고 갈증이나 다음, 다식, 피로감, 야뇨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돼요.​



다뇨증 치료

 

 

 

 



다뇨증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본인에 해당되는 증상 및 원인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남성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야간뇨의 증가나 주간 빈뇨, 요실금 등에 대해서는 약물치료나 수술적 접근이 필요할 수 있으며, 노인들에게 흔히 보이는 노인성 신경인성 방광에 대해서는 적절한 약물치료와 대증 요법이 중요해요.



흔히 소아들에게 볼 수 있는 야뇨증이나 주야간 빈뇨도 방광기능 체크 등을 통해 절대적 요량 증가인지, 방광용적 감소로 인한 배뇨근과 활동성이 문제인지에 따라 적절한 약물치료 및 행동요법, 생활습관의 교정 등이 필요할 수 있어요.​



다뇨증 예방



 

 



다뇨증은 의외로 생활습관만 조금 바꿔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취침 2~3시간 전에는 과일이나 수분 섭취를 제한하며, 저녁식사는 가능한 이른 시간에 하는 것이 좋아요.

맵거나 짠 음식 등의 자극적 음식이나 카페인 음료 및 커피, 홍차 등은 삼가는 것이 좋죠.
또 고칼슘이나 고염식은 야간뇨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주간에는 비교적 규칙적 배뇨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은데요.

만약 주간 빈뇨가 너무 심할 경우엔 소변을 약간 참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그 후 충분한 시간 동안 배뇨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





지금까지 소변 자주 마려움, 다뇨증의 증상 및 원인,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봤어요.

소변량이 과도 해지는 다뇨증은 그 자체로도 탈수, 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꼭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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