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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증상, 원인, 예방 및 치료법 알아봤어요~

by Dreamer0310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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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냉방병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사실 여름철 종일 실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에게 냉방병은 흔한 질환이죠.
 

 


하지만 냉방병은 단순히 여름철에 겪는 가벼운 증상으로 치부하기에는 삶의 질을 너무 떨어뜨리는 질환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냉방병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냉방병이란?

 

 

 

 

 

 


우리 인체에는 체온조절중추가 있어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줘요.

외부 온도가 높으면 피부의 혈관을 확장해 열과 땀을 방출하고, 외부 온도가 낮으면 피부의 혈관이 수축해 열과 땀의 방출을 막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죠.
 

 


그런데 여름에 에어컨, 선풍기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다 보면, 무더운 여름 날씨에 적응한 신체가 갑자기 겨울 날씨에 노출되는 효과가 발생해요.

그리고 이러한 갑작스러운 변화들은 우리 몸에 스트레스로 작용하는데요.
 

 


특히 체온의 항상성을 지키지 못해 몸 전체가 냉기를 띠게 되고 오한이나 몸살, 권태감 등이 발생하게 돼죠. 

결국 여름철에도 추위를 타거나 두통·어지럼증·메스꺼움·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는 것이 바로 냉방병이에요.   

 

 

 

냉방병 증상

 

 

 

 

 

 

 

냉방병의 증상은 매우 다양한데요.

위장 운동 기능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하고 체내 호르몬 분비와 스트레스에 대한 조절 반응에 이상이 생겨 주로 두통, 전신피로감, 무력감, 정신 집중 곤란, 소화 불량,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요.
 

 


또 냉방기기로 인해 건조해진 실내 공기가 호흡기 장애를 일으켜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도 자주 발생하죠.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노인은 안면신경마비 증상을 호소할 수도 있어요.   

 

 

냉방병 예방 및 치료법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내외 온도 차이가 5도를 넘지 않도록 냉기구를 조절해야 해요.

보통 여름철 한낮의 기온이 30도 이상이므로 실내온도를 25~26도 이상 유지해야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죠.
또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에어컨 바람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는 일이 없도록 조작하는 것도 중요해요.
 

 


부득이하게 낮은 온도에 노출되는 경우엔 찬 기운에 피부가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긴 팔 남방, 바람막이 점퍼와 같은 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실내 환기도 중요한데, 건물에 환기시설이 되어 있지 않다면 2시간에 한 번 정도는 꼭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세요.
 

 


체조 등으로 실내에서 잠깐씩 몸을 움직이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요.

가능하다면 틈틈이 바깥 공기를 쐬면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죠.
또 따뜻한 차 등을 마셔서 체온 유지를 도모하는 것도 냉방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오늘은 냉방병 증상, 원인,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살펴봤어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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