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좋은 운동 7가지 소개합니다~

흔히들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점점 줄어 꼭 운동을 하라고 합니다.

뇌도 예외는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뇌에도 운동이 필요하죠.

뇌 운동이라고 하면 흔히 머리를 쓰는 바둑, 장기, 계산 등을 떠올리지만 신체 움직임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데요.

규칙적인 신체 운동은 미래의 질병 및 두뇌의 노화를 예방하며 인지 능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 당뇨병 및 심장 질환에 퇴치하는 데 효과적이죠.

그 중에서도 특정한 운동은 뇌의 새로운 세포 형성에 도움이 되는데요.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노화를 늦춰주는 운동을 소개하겠습니다.

1. 손 운동

손을 다양한 방법으로 움직이면 뇌 회로가 광범위하게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평소에 손을 씻듯이 양손을 비비고 주무르고 스트레칭해주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또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손을 사용하면 반대쪽 뇌를 자극할 수 있어요. 양손을 사용하는 운동 및 악기를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스트레칭은 뇌와 몸을 연결하는 신경을 재정비하는 과정입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펴거나 신체를 뒤트는 것만으로도 뇌에 자극이 가해져 뇌 기능이 향상된다고 하니, 집에서 TV를 시청하거나 휴식을 취할 때 틈틈히 다양한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것이 좋겠죠.

걷기는 발바닥의 감각을 발달시켜 균형 감각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소뇌를 자극해 인지 능력을 촉진시킵니다.

신경과학 프론티어 저널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3회씩 4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하면 뇌 연결성이 크게 개선된다고 해요.

또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죠.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전반적인 인지력이 향상되어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운동이 치매 및 성인의 뇌에 존재하는 염증 분자인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줄인다고 해요.

물론 웨이트 트레이닝은 뇌세포를 재생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 근육을 단련하는 데에도 탁월한 운동이죠.

춤은 뇌 건강 뿐 아니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또한 도움이 됩니다.

춤을 추면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이 방출되며 기분 안정제의 역할을 하는 코르티솔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줘요.

게다가 해마의 용량 손실 과정을 늦추고 명확한 정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죠.

또한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춤은 지능을 현저히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일리노이 대학의 베크만 연구소의 아서 크레이머 박사는 생각을 해야 하고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모든 신체적 활동이 뇌에 좋다고 합니다.

서핑은 신체의 다양한 부위를 인식하도록 해주는데, 이러한 인식은 수용체를 통해 근육을 움직이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근육의 길이와 스트레칭 능력을 뇌에 전달해줌으로써 뇌 건강에 도움을 줘요.

펜싱은 빠르게 움직이면서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단 몇 초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스포츠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기억력, 학습 및 반응 속도의 노화 현상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죠.

축구, 미식축구, 배구, 농구, 탁구, 하키 또한 뇌의 즉각적인 반응을 자극하는 스포츠에요.

오늘은 뇌에 좋은 운동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