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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먹는 법 및 보관 방법 알아봤어요~

by Dreamer0310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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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는 선인장의 열매 종류로 타이완이나 베트남 등의 기후가 따뜻한 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과일인데요.

요즘엔 대형마트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일이 되어버렸죠.

 


오늘은 용과 먹는 법, 한 번에 다 못 먹었을 경우를 위한 용과 보관 방법 등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더불어 어떠한 음식이든 효능을 알고 먹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함께 알아볼게요^^



용과 먹는법 (손질방법)

 

 

 




1.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2. 양 끝을 잘라준다.

3. 긴 방향으로 절반 잘라준 후 다시 같은 방향으로 잘라준다 (길쭉하게 네 조각을 만들면 됩니다.)

4. 바나나 껍질 벗기듯이 껍질을 쓱 벗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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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용과는 선인장의 열매이기 때문에 먹는 법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 되실 수도 있는데요.

사실 자르는법과 껍질 벗기는 법이 정말 쉬워요. 





칼로 잘라먹어도 되지만, 키위 먹듯이 반으로 쓱 갈라 숟가락으로 뚝뚝 퍼먹을 수도 있어요.
지난 번 마트에 가보니 용과 가격이 한 개에 3,500원 정도 하던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어요.

 

 

 

제 장바구니에 담겨온 녀석이 어찌나 고급져 보이고 탐스럽던지..

드래곤후르츠 라고 불리는  이 녀석은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용과 보관법



 




1. 껍질 채 키친타월로 하나하나 감싼 후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기 (1주일 정도 유지 가능)

2. 껍질을 분리하고 과육만 먹기 좋게 손질한 후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기 (3개월 정도 유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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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대추토마토 한 팩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작은 크기라고 보시면 되는데, 주먹보다는 훨씬 커요.

껍질이 두껍지 않고 알맹이가 큼직하니 버릴 게 거의 없어요.

 

 

 

한 두 개 먹으려고 사셨다면 따로 용과 보관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위 사진처럼 박스로 들여오시는 경우엔 보관하는 방법을 잘 알고 계셔야 해요.



용과 후숙 , 맛이 밍밍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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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용과는 후숙하는 과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너무 딱딱하거나 무맛일때는 하루 이틀 정도 후숙해서 먹으면 좋아요.

제 경우 사실 맛의 차이는 크게 못 느꼈지만 과육은 좀 더 부드러워지긴 하더라고요.

 

 

 

맛으로 먹는 게 아닌 풍부한 영양소 때문에 먹게 되는 과일인 만큼, 맛이 밍밍할 때엔 적당히 달달하게 먹을 방도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요구르트에 넣어서 먹었기도 했고,  다른 과일 및 채소와 더불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했네요. 





단 맛 보다는 시큼한 맛이 좀 더 강했던 용과~

한 번쯤 먹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제가 알려드린 용과 먹는 법 잘 기억하셨다가 드셔보시길 바래요.

 

 

 

참고로 면역력이 약하고 건강 우려되시는 분들에게도 참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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