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물설사 원인과 치료법 알아볼게요~

by Dreamer0310 2022. 8. 16.
반응형

 

 

 

 

설사는 평소와 다르게 묽은 변이 나오는 것으로, 형태없는 변이 하루에 200그램 이상 나오거나 1일 3회 넘게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말해요.
보통은 며칠이면 괜찮아지고, 안 겪는 사람이 없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해요. 

 


그런데 거의 물처럼 주르륵 갑자기 물설사가 나오기 시작하면 장염이나 식중독인가 싶어 걱정이 되기 시작해요.

또 배가 꾸륵꾸륵 소리가 나고 조절하기가 힘들어서 혹시 외출했다가 실수할까봐 겁나고 두렵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물설사의 원인을 알아보고, 일상생활하는 데에 불편하지 않게 가급적 빠르게 설사 멈추는법을 살펴볼게요. 


 

 

 

 

 

물설사 원인 

 

 


일반적으로 감염으로 인해 갑자기 발생해요.

세균,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에 의해 위와 장에 배탈이 나서 장염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이 물설사의 원인이죠.

아무것도 안 먹고 물만 마셔도 계속되고, 복통과 두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성 

겨울철 많이 걸리는 노로바이러스, 어린아이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아데노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가 있어요. 

손을 잘 씻고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좋아요. 

 

 


박테리아 세균

식중독 장염을 일으키는 살모넬라 대장균 포도상구균 콜레라 시겔라가 해당돼요.

수일 내로 좋아지지만 항생제가 필요할 수도 있죠. 

 

 


여행, 물갈이 

설사는 우리 몸에 들어온 여러 가지 균이나 공격에 의한 염증성 있는 물질들을 내보내기 위한 방어작용이에요. 

평소 내가 먹지 않던 익숙하지 않은 음식과 오염된 재료나 물이 원인이 돼요.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줄 필요가 있어요. 

 

 


음식

상한 식재료,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음료, 술, 인공감미료가 원인이 될수 있어요. 

여기에 비타민이나 일부 보조제도 포함됩니다. 

 

 


질환

혈액 및 점성이 섞여 나오거나 복통이 동반된다면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생각해 볼수 있어요.

급성과 달리 질환과 연결되면 1주일이 아닌 그 이상 반복될 수도 있으니 내과를 가보시는 것이 좋아요. 



일반적인 설사 원인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셨을 때 흔히 나타나죠. 
하지만 나도 모르게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했을 수도 있어요.

음식이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상했을 수도 있고요. 

 


또는 항생제 복용으로 장이 약해졌을 수 있는데,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는 약들은 묽은변을 유발해요.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할 때 소화기가 약해져 발생하기도 합니다. 


 

 

 

 

설사 멈추는 법 

 

 


물만 마셔도 물설사가 나오면 탈수 증상을 조심해야 하기에, 우선은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주는 편이 좋아요.

이 때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나누어서 따뜻한 물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가 아프고 증상이 계속되는 장염 식중독이 원인이라면 몇끼 굶는 금식도 괜찮아요.

 

 


또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기름지고 튀긴 음식, 카페인 들어 있는 음료, 생과일, 생야채는 증상이 완화될때까지 피하세요. 그 이후에 설사 멈추는 음식 흰죽을 시작으로,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바나나, 감자 등 자극적이지 않은 식사를 하세요. 



일상생활이 불편하고 이틀 이상 지속되면  지사제 및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을 먹으면 균형이 깨진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위장관이 정상화되는데 도움을 줘요. 



이유가 딱히 없거나 알 수 없다면 면역력이 약해져 흡수 장애가 생긴 것일 수 있어요.

한편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으니, 가급적 푹 쉬고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물설사의 원인 및 멈추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날씨가 아직 많이 덥고, 휴가시즌이라 해외로 나가는 분들도 주변에 종종 있는데요.

피곤하고 면역력 떨어진 상태에서는 같은 음식을 먹어도 나만 주륵주룩 설사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고 물 많이 드세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