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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방광염 증상, 원인 및 치료방법 알아봤어요~

by Dreamer0310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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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전체 여성 중 10% 정도가 1년에 한 번 정도 감기처럼 찾아올 수 있을 만큼 잦다고 해요.
또 전체 대한민국 60% 여성에게 일생에 있어 한 번 정도는 걸릴 수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여성에게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흔하고 자주 발생이 되는 질환인 방광염의 증상, 예방법과 치료하는 방법 등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방광염이란

 

 

 

 



소변은 신장의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이동한 후 요도를 통해 밖으로 배출돼요.
이때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를 방광염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방광염은 급성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급성이 자주 발생되면 만성이나 재발성 방광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특히 방광염의 특징 상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방광염으로 인해 자주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1년에 3번 이상 혹은 혹은 6개월 안에 2번 정도 발생한다면 만성이라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실제로 여러 논문에서 여성들의 방광염 재발률이 무려 30~40% 가까이 된다고 하니, 그만큼 예방법과 치료법을 충실히 지켜야 방광염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방광염 원인



 

 



방광염은 거의 70~80%가 항문의 대장균이 원인이라고 해요.

그 외에도 포도상구균, 간균, 장구균 등이 있지만 대장균의 빈도가 가장 많다고 할 수 있어요.
이 대장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에 침범할 경우 방광염을 일으키는데, 이와 같은 원인들은 다음과 같아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균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당연히 방광염에 쉽게 노출이 될 수 있는데요. 

또 스트레스도 큰 원인이며, 행동으로는 잦은 성관계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도 하네요.
그밖에 요실금, 질염, 질 건조증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서론에서 방광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고 언급했는데요.  
그 이유는 여성만의 가진 해부학적 특징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여성의 경우 항문과 질을 통한 요도가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다시 말해 방광염의 주된 원인이 항문의 대장균인데, 남성보다 짧은 요도의 길이로 인해 균이 침투하기 쉬운 신체적 구조를 지닌 여성이 방광염에 쉽게 노출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방광염 증상



 

 



하루 8번 이상 자주 소변을 보는 빈뇨

소변 후 남아있는 찜찜한 잔뇨감

소변볼 때 나타나는 통증

소변이 너무 급하게 느껴지는 절박뇨

하복부 불편감

소변의 악취와 같은 혼탁뇨

피 색깔이 보이는 혈뇨

 

 


대표적인 증상은 위 7가지와 같은데요.

특히 증상이 밤에 자주 발생될 수 있어 다음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여기서 방광염의 특징으로는 다행히 전신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어떤 질환들은 발열, 몸살, 오한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반해, 방광염은 방광과 관련된 소변에 국한된 증상 위주로만 나타나기 쉽다는 거죠.
하지만 방광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아 증상이 악화될 경우 발열, 오한, 몸살, 옆구리 통증 등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으며, 이때는 신우신염도 의심해 볼 수 있어 더욱 주의를 해야 해요.



또 방광염과 같은 증상을 겪어도 방광염이 아닐 경우도 있는데요.

흔히 질염이나 골반염 같은 경우 방광염으로 오인하기가 쉽다고 해요.

그래서 반드시 분비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해요.



​세균이 발견되었으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증상이 없더라도 어쨌든 균은 존재하는 거예요.

이 균이 상부 쪽으로 옮겨 신장에 영향을 끼치면 신우신염에 걸릴 수 있어 주의를 요해요. 
또한 더욱 악화될 시 패혈증과 같은 무서운 질환도 걸릴 수 있으니 방광염은 제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

방광염 치료



 

 



방광염은 다행히 그리 어렵지 않게 항생제만으로 대부분 치료가 된다고 해요.
보통의 경우 3~5일 정도 단기간만 잘 복용해 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단기간이니 이 기간 동안만 병원에서 처방받은 용량을 충실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약을 제대로 복용 안 하거나 증상이 괜찮아진다고 하여 약을 끊을 경우, 내성균을 키워 오히려 치료 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만약 방광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항생제를 저용량으로 약 3개월 ~ 6개월간 조금 오랫동안 복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방광염 예방법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소변볼 때 세균들이 같이 배출되기 때문에 수분을 자주 하루 1~2L 정도 섭취해주면 방광의 균 배출에도 좋다고 해요.



무엇보다 면역력도 매우 중요한데요.

비타민B, C와 같은 영양소를 식단으로 충분히 채우거나 영양제를 통해서 꾸준히 섭취해주면, 면역력 상승뿐만 아니라 세균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방광을 좀 더 편안히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오래 서 있지 말고 오래 걷지 않은 것이 좋으며 아랫배 조이는 바지 등도 피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성관계 후 반드시 소변을 보아 방광을 비워내는 것이 좋으며, 성관계 후 질 내 서식하던 균이 요도 입구로 이동하여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소변을 본 후 휴지로 질 주위를 잘 닦아내는 것이 좋아요.
소변을 보고 닦을 때에는 질에서 항문 방향으로 닦는 것이 방광염 예방에 안전해요.




 

오늘은 여성 방광염 증상, 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해 살펴봤어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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